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예술적 감성을 더한 기술융합 교육

서구 아동과 함께 쓰는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교육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설화 속 영웅의 모험>을 인천 서구 아동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여 지역의 전통적인 지역설화인 ‘천마산 아기장수'를 현대적인 IT기술과 융합하여 아동들의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을 6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설화 속에서 부모와 관군에게 죽임을 당하는 아기장수의 비극에서 벗어나, 아기장수가 죽지 않고 영웅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이다. 아기장수의 영웅의 여정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아동들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하여 자신만의 아기장수 이야기를 만들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운영시설을 그대로 만든 메타버스 내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그래픽, 피지컬 컴퓨팅,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들이 이용하여 아기장수 이야기가 장면별로 나만의 창작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은 인천 서구로서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추진과제 중 미래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설화 속 영웅의 모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IT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킴으로써 아동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에 기반한 IT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밝혔다

※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선정 프로그램임.